부루스 프레드릭 스키너(Burrhus F.Skinner)의 행동주의적 학습이론은 당시 지배적 이론이던 정신분석에 반대되는 관점을 내세우며 성격이론의 확대에 기여하였다. 스키너는 인간의 인지적 기능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고 무의식, 자아, 내면적 동기 등으로 인간행동을 설명하는 것을 거부하며 행동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위해서는 자율적 인간의 성격, 느낌, 성격의 특징, 계획, 목적, 의도 같은 경험적 실증이 불가능한 것은 연구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어떤 행동의 양상이 유전적 소질에 의한 것이라 해도 이것이 행동의 예측에는 유용하나 조작이 불가능하므로 실험적 분석이나 통제에는 무가치하기 때문에 유전적 설명이 쓸모없다고 주장하였다.
<중 략>
첫째 고정간격 스케줄은 반응에 대해 정해진 시간간격이 지난 후 강화를 준다
반응률은 시간이 지나면 증대되나 강화를 얻은 바로 직후에는 반응률이 낮다
둘째 고정비율 스케줄은 규칙적으로 보상을 주기위해 정해진 수의 반응이 일어난 후 강화를 준다
셋째 가변간격 스케줄은 강화 시행간의 시간간격이 다른데 평균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간격이 지난 후 강화를 준다
완만한 반응률을 나타내고 천천히 소거된다
넷째 가변비율 스케줄은 평균적으로 어떤 정해진 수의 반응이 일어난 후에 강화를 준다
유기체가 다음 강화가 언제 일어날지 예측할수 없으므로 높고 지속적인 반응률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