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 KDI 연구위원은 “보육 지원은 당초 사회적으로 여성 인력 활용을 늘리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하지만 보육정책은 이 목표를 망각한 채 많은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가에서 보육지원을 실시하는 이유는 보육으로 인해서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서 이를 돕기 위한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보육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활동 증가가 목표인 것이다.
한국의 경우에도 보육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보육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에게는 특히 자녀를 양육하는 시설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들에게 큰 혜택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