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을 결정하는 요인 특성 중에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남성보다 여성의 경우 빈곤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며 특히, 여성 가구주의 경우 심하게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고 말하였다. 수업시간에 다루었던 내용은 여성가구주의 경우 실제적인 양육비 보조 미흡의 측면이나 여성 중심의 양육부담 또는 노동시장에서의 차별에 따른 여성들의 저고용 및 저임금, 마지막으로 실업, 의료, 연금 등의 부분은 사회보험에서 지원이 되지만 가족해체에 따른 지원이 되지 않는 사회보장제도의 성 편향성 문제를 다루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의 특징적인 모습으로서 여성의 이혼의 측면을 바라볼 것이다.
여성의 이혼과 관련된 빈곤층을 결정하는 요인이라는 것을 떠오르게 만든 것은 ‘故최진실의 자살 사건’ 이다. 실제로 최진실의 경우 이혼을 하였지만 빈곤층에 속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 내부를 하나하나 살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