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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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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100선” 감상문
이번 광고 100선 영상을 보는 것으로 인해서 시대별 광고들을 접하고 그 광고들의 특성과 광고들의 시대적 흐름을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75년도에 진로소주 광고에서는 두꺼비 그림을 통해 진로 소주를 간단하게 캐릭터와 매치하는 방법으로 소주라는 거부감을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으로 다가오게 했던 것 같습니다. 닭표 간장의 광고는 CM송이 가장 두드러져 보였습니다. 브랜드 각인을 목적으로 단순하지만 밝고 쉽게 다가오는 멜로디로 소비자들에게 닭표 간장의 신뢰도도 높였다고 생각됩니다. 아모레의 타미나 화장품은 제품의 속성을 이미지화 시켜서 소구하기 보다는 네이밍을 통해 발현되는 상품이미지를 소구하는데 초점을 두었습니다. 별표 백등유는 친근한 이미지를 어디서나 구입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서 소비자에게 접근하였습니다. 사회적으로도 TV의 보급이 대중적으로 이루어진 시점이 아니었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고, 그에 따라 지금과 같이 소비자에게 피드백(feedback)을 기대하는 광고가 아니라 단지 그 상품의 이름을 알리는 창구로써의 역할을 했다고 보여진다.
1976~1980년대에 들어서 상품의 브랜드를 강조하는 광고의 한계를 넘어서서 상품의 USP를 강조한 광고가 등장했습니다. USP기법을 활용한 광고는 120냉장고 광고라는 25분만에 냉동시키는 특성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이시기에 기업광고가 태동하는 시기이기도 했다. 종근당의 CF는 ‘우리가 자도 우리를 위해 연구실은 잠들지 않는다’는 카피를 사용하여 항상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기업이미지를 구축하였으며 이는 단순하게 한 제품의 판매향상을 목표로 하는 제품광고와는 다른 의미와 목표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광고에서 CM송이 큰 비중을 가지고 사용되었다. 대표적으로 맛동산과 브라보 콘의 광고를 들 수 있다. 이러한 특징적인 광고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이 시기에는 제약 회사들의 광고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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