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은 사회복지사가 클라이언트를 원조함에 있어서 개인과 그들 둘러싼 사회환경과의 관계를 중요시하여 개인과 사회환경 간에 부조화를 의도적으로 조정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환경 내 인간(person in environment)이라 하며 1917년 리치몬드가 처음 주장하였다. 그러나 1970년까지는 사회복지역사에서 환경에 개입하기 위한 행동 원칙에 기반이 될 지식이 존재하지 않았으므로 개인에 대한 강조가 계속되었다.
1970년대 초기에 단선적 실천모델을 비판하는 사회복지실천에 새로운 개념화 작업, 즉 빠른 사회변화의 인식, 새롭고 다면적인 전문직에 대한 요구 그리고 일반체계이론, 자아심리학, 생태학에서의 새로운 지식의 유용성이 사회복지실천에 새로운 시대를 열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