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흔들리는 터전들
오늘날 주요한 프로테스탄트의 여러 교회에 있어서 기독교교육이 어딘가 건전한 활력을 상실하고 있다는 것은 우리가 주목해야 할 사실이다. 기독교 교육이 병들어 잇다는 사실 그 자체에 관하여는 논의의 여지가 없다고 본다. 이러한 것은 1970년 이후의 행하여 지는 교육과 학생들의 반응에 의하여 검증되고 있는 사실이다.1)1) 『WILL OUR CHILDREN HAVE FAITH 』by John H. Westerhoff Ⅲ
정웅섭 역 . 대한기독교교육협회 1994.서울. 22 면.
이것이 바로 굳이 아래와 같은 물음을 던지게 되는 이유인 것이다. “우리들의 청소년들이 신앙을 갖게 될것인가 ”
개신교의 주일학교교육의 한계는 1903년 종교교육협회를 통하여 이른바 일반교육 속에다 종교교육을 조립해 넣는 작업으로 연결되게 된다. 그러나 진보주의적인 종교교육운동의 시대적인 요청에 의하여서 새오운 신학적인 기초를 통하여 변하게 되어는 계기가 발생된다. 하지만 1940년 대 후반으로부터 50년대에 걸쳐서 개신교의 주요교파 들은 정도의 차이는 있었으나 신학적으로는 이른바 신정통주의 신학의 입장을 받아들여 용어도 기독교교육이라는 명칭으로 변형 시키게 된다. 1960년대에는 기됵교교육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갱신하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들이 진행된다.. Randolph C. M+iller, D. Campbell Wyckoff, C. Ellis Nelson, Robert Havighurst,Roger shinn, Ross Snyder, Rachel Henderlite, Sara Little, 등이 그들이다. 70년대 이후의 기독교교육의 상황도 역시 신정통주의의 압도적 영향아래 있었다. 그후 현제에 이르고 있다.2)2) 고영수 저 「만남의 기독교교육사상」장로회신학대학교 출판부 (서울: 1994) p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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