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몬스터를 읽고
로버트는 중산층의 평범한 가정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이민 1세대로 가족간의 유대감이 깊고, 교육 열이 높아 교육에서 체벌의 효과를 믿지 않는 분이였다. 아버지는 어머니와 다른게 체벌의 필요성을 절대적으로 인정 하는 분이다. 말썽꾸러기 로버트는 종종 볼기짝을 맞고 자랐으며 다른 형들의 비해 어릴 적부터 눈만 뜨면 팔 다리를 하도 정신없이 흔들어 아기용 침대가 덜덜 거리기도하고, 기어 다닐 때는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며 말썽을 부리시작 앉아 있지도 길게 잠을 자지도 않았다. 또한 감성적이고 감정 기복도 심해 집안에 뭔가 고장 나서 없어지면 의심 받는 녀석이며 다루기 힘든 녀석 이였기에 리틀몬스터라고 불렀는데 그 꼬리표가 지금까지 붙어 따라 다닌다.
그는 ADHD를 가진 사람으로 현실.지각 능력이 좋지 못하는 점이며 무엇인가에 강박적으로 메달리는 경향이 있다는 것으로 끊임없이 한 노래를 반복 되도록 중얼 거린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부모들과 형들은 그를 똑같이 차별없이 키웠다는 것이 역설적으로 문제가 되되었던 것이다 그는 극도로 예민하고 약했으며 부모님이나 형들은 심기를 건드리지 않기 위해 살 얼음 위를 걷듯히 참고 인내하고 생활 했다고 한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 것이 있었는데 정상인과 장애인의 차이가 어디에서 부터 시작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판단을 내려야 하는지 마지막 책을 다 읽은 후 까지 본인 스스로 명확한 답을 내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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