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보고
해마다 70% 이상의 아이비리그 진학률을 자랑하는 명문 사립 고등학교 웰튼 아카데미 가 배경이다.
웰튼 아카데미의 교사와 학부모 학생은 모두 오로지 아이비리그 진학만을 목표로 삼는다.
하향식 기계적 수업과 사고방식이 틀을 이루었고 모두가 그 틀에 맞추어 행동하는 중국어선생으로 (여기서 국어란 영어 이죠-) 존 키팅이란 젊은 선생이 부임한다. 그는 웰튼 아카데미의 수재로 졸업해 옥스퍼드 대학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받았다.
자긍심과 존경 속에 등장한 존 키팅 선생이 학교의 변화를 일으킬 줄은 아무도 몰랐다.
존 키팅 선생 외 7명의 주인공 닐, 찰리, 낙스, 믹스, 카메론, 피츠 그리고 토드. 그들은 웰튼 아카데미의 자랑스런 학생들이다.
모두가 훌륭한 성적을 가지는 모범생이다.
국어 수업 시간. 존 키팅 선생은 자신을 오! 선장님! 나의 선장님! 이라고 불러라고 말하고, 수업 종이 쳐도 건달처럼 휘파람을 불며 왔다갔다 거린다. 책상위에서 점프를 하고 우헤헤헤! 끄아-악 하고 비명을 지르며 책을 찢으라고 명한다. 카르페 디엠 (오늘을 즐겨라!!)을 외치며 웰튼 아카데미에서 존 키팅은 명문대 합격을 위한 맹목적인 공부가 아닌, 학생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스스로 생각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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