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는 무한경쟁시대에 접어들어 끊임없이 남과 비교되고 판단 받으며 살아왔다. 그리하여 본래의 고요하고 평안한 마음이 상실된 채 크건 작건 간에 열등의식과 손상된 자존감으로 고통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살기 좋은 세상이 되려면 기음이 넘치고 모든 사람들을 수용하는 사회가 될 때일 것이다. 개개인의 인간이 존엄성과 자기 긍정의 감정을 체험할 때에 비로소 이룩된다고 본다.
자기 존중감은 정신건강의 핵심이다. 왜냐하면 자기 존중감은 자기 가치를 가늠해 주는 기분 좋은 감정이기에 자기 존중감이 없는 삶은 고통에 처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동물과 구별되는 주요인 중의 하나가 바로 '자각'이다. 자각에 의하여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