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대전쟁의 기원들
* 참고서적 : 조지프나이, 양준희 옮김, 2009,『국제분쟁의 이해』, 한울아카데미.
1. 월츠의 분쟁분석 접근법
-분쟁주요인으로는
“개인, 국가, 국제체제, 이데올로기”가 있는데,
이 중 한 가지 요인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음
즉 복합적 성격이라 할 수 있음.
-모든 요소가 주 행위자로 작용할 수
있음.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칼뱅주의적 시각에서
접근함.
1) 개인적 차원
-예 : 히틀러의 전투적 성격, 그로 인한 전쟁 발발
2) 체제 및 구조적 차원
-예 : 나치체제 하의 적극 협조한 독일국민들, 냉전체제 하의 국가들 대응
-구조/과정 : 구조는 힘의 분배이며, 과정은 각 단위들의 상호작용이 갖는 패턴과 유형임.
-세력균형 측면에서의 구조 구분
: 하나의 절대적인 국가가 존재하는 일극체제, 두 개로 나누어지는 양극체제, 세 개 이상인 다극체제로 존재해있음.
① 일극체제 : 변방민족이었던 만주족이 동아시아의 패권국이었지만, 임진왜란 이후 쇠약해진 명을 꺾고 청 건국.
② 양극체제 : 펠로폰네소스전쟁처럼 양극이 격렬히 충돌한 것이나 1차 세계대전에서의 영국, 프랑스, 러시아를 주축으로 하는 동맹 대 독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이탈리아를 주축으로 하는 양극의 전쟁
③ 다극체제 : 세력이 골고루 분포된 상태에서는 동맹이 상호간의 이해득실에 따라 유연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에 전쟁이 보다 제한적임.
2. 19세기 체제의 구조와 과정 (독일 사례 중심)
[현실주의자 들이 본, 19세기 유럽국가체제의 변화]
① 현실주의자들의 입장에서 유럽 국가체제의 큰 변화는 1870년 독일 통일에서 시작된다고 본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독일은 지리적 완충지대였기 때문에 새로운 라이벌로 등장한 것은 이후 외교의 양상을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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