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포드(Guilford)는 창의성을 창의적 성취를 이루기 위한 정신적 능력으로 보았다. 길포드는 수렴적 사고(convergent thinking)와 확산적 사고(divergent thinking)를 구분하고 수렴적 사고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답이나 해결 방법에서 가장 적합한 해결책이나 답을 모색해 가는 사고로 예를 들어, "4의 제곱은 무엇인가?"란 질문에 "16"이라는 답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사고이다. 반면에 확산적 사고란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양한 해결책과 답을 모색하는 사고의 유형으로 예를 들어, "옷걸이는 옷을 거는 것 이외에 어떤 용도로 사용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과 관련이 있다. 창의성은 이러한 확산적 사고와 관련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