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ler는 부모의 양육태도와 출생순위가 아동들의 성격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하였다. Adler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형제관계에서 획득된 열등감이 신경증의 원인이라고 보고, 이러한 열등감을 극복하기 위해 건전한 사회관계와 타인을 수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는 인간을 사회적 존재로 보고 사회 안에서 이상적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총체적인 존재로 보았다. 그는 '열등감'이란 용어를 사용하여 인간의 생활양식이 열등감으로 인해 자기파괴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는 내담자가 가진 열등감을 자신과 자신을 둘러만 사회환경과 관계의 불일치로 인해 생긴 것으로 보았다. 그는 내담자를 '많이 좌절한 사람'이라는 관점으로 보고 그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