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옷 벗기를 혼자 하도록 지켜본다. 아이는 태어난 지 얼마 안 되어서부터 옷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옷 입자'고 하는 말에 주목하기도 하고, 걸음마를 시작하면 옷을 가져 오기도 한다. 그러다가 한 돌 반이 되면 옷을 혼자서 벗어 보좌고 열심이다. 언젠가 모르게 혼자서 옷을 모두 벗어 던지고 발가벗고 돌아다닐 때도 있다.
2/ 아이들은 흔히 처음에는 입는 것보다 벗는 것에 흥미가 더 많다. 아이가 옷을 벗을 때마다 엄마가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다. 옷 벗기를 좋아하는 것은 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