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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치료사례] 영화치료의 실제에 대한 레포트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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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치료사례] 영화치료의 실제 - 이성관계, 섹스에 대한 가치관의 충돌로 고민하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영화
요즈음 세상이 너무 빨리 변한다. 심각한 세대 간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의 격차는 상응을 초월한다. 이 같은 현실에서 이성관계, 섹스에 대한 가치관을 생각해 볼 수 있는 3편의 영화는 감상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첫째, 16세 사춘기 소녀인 아누엘라'의 담임교사에 대한 순진한 연모를 병이라고 진단 ․ 자살케 만드는 '제복의 처녀' (1931, 독일)라는 작품이다.
둘째, '내일이면 늦으리'(1950, 이탈리아)도 감상할 가치가 있다. 고교생이면 이미 성(sex)에 눈뜰 나이! 미렐라'가 동급생인 랑코란 남성을 좋아한다. 같이 '공주와 시인'이란 학교 연극에 주연을 맡고 가까워진다. 인기 있는 선생 '안나'를 배웅하고 돌아오는 길에 폭풍우를 만나 뿔뿔이 흩어졌지만 프랑코에 이끌려 폐허가 된 교회로 피신한 '미렐라'는 의무실에 수용된다. 호수에 투신자살을 기도 => 프랑코 의해 구출 => 인공호흡 끝에 되살아난 '미렐라'에게 '안나' 선생은 "너는 결코 더럽혀진 여자가 아니며, 네가 한 행동은 순결한 사랑일 뿐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얘기해 주는 영화이다.
셋째, 거장 '빅토리오 데시카' 감독의 작품인 '연인들의 세계'도한 번 추천해 볼만한 작품이다.
시골에서 파리로 온 의과대생인 '안느'는 어느 날 젊은이들끼리의 파티장에서 강박 성격자인 까르로란 청년을 만나게 된다. 까르로의 간청으로 춤 => 커튼 뒤로 가서 키스 => 정사 => 임신, 결국 '빅토리아데시카'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서 '남녀가 사랑하면 섹스를 하는 게 아니라 먼저 섹스를 하고 사랑을 발견한다.'는 것을 묘사했다고 본다.
이상 3편의 영화에다 '삶, 관용과 사랑, 가족애를 배우게 만드는 영화 인 '지붕 위의 바이올린' (Fiddler on the Roof)도 권해보고 싶다.
러시아 혁명 직전(1900년대) 소련 우크라이나 지방의 아나테프카 유대인 마을. 안내(골페)와 5명의 딸을 거느린 우유 가공업자(농부)인 가장 레비에(하이만 투폴)가 등장한다.
테비에는 가난하지만 유대교에 대한 돈독한 신앙심과 뿌리 깊은 유대인 전통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한 전형적인 유대인 남자이다.
그런데 결혼을 앞둔 딸들은 그런 아버지의 뜻을 거역한다.
첫째 달(쟈이텔)은 양복점 직공과 결혼하겠다고 떼를 쓰는가 하면, 둘째 딸(하델)은 혁명가와, 셋째 딸(하바)은 종교가 다른 청년을 택한다. 아버지가 반대하니까 아예 사랑에 눈이 어두워 몰래 가출까지 시도한다. 고지식하면서도 낙천적인 데비에는 신앙과 전통에 대한 신념과 정신을 딸들에게도 심어 주려고 애를 쓰지만 뜻대로 안 된다.
이 세 딸의 케이스, 세 편의 에피소드는 세상 어느 곳에
...(이하 내용 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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