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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의 상호 이야기하기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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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너의 상호 이야기하기 기법
상호 이야기하기(Mutual Storytelling)는 치료적 은유 사용의 또 다른 방법이다. 이 기법은 Richard Gardner(1986)가 개발하였다. 상호 이야기하기는 상담자가 아동에게 도입, 전개, 그리고 종결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라고 한다.
그 다음 상담자가 아동이 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보다 더 적절하고 적용 가능한 종결의 이야기를 다시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아동과 상담자가 서로 번갈아가면서 이야기한다고 하여 상호 이야기하기라는 제목을 붙인 것 같다.
Gardner(1979)는 이야기하기에는 아동이 이야기한 것을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하고, 상담자는 이와 유사한 이야기를 다시 이야기하는 과정을 제안했지만, 이런 과정들은 수정 또는 변형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먼저 이야기하는 것은 여러 이유로 인해 불가능할 수 있다. 그런 경우에는 상담자가 이야기를 먼저 만듦으로써 야기하기 과정을 시범으로 보여 줄 수 있다.
어떤 아이들은 상담자가 다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야기를 다시 말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상담자들은 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문제와 좌절에 대해 알게 되고, 아동의 방어, 갈등, 그리고 가족역동의 통찰을 얻음으로써 아동의 이야기로부터 많은 정보를 얻게 된다(Gardner, 1979).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광범위한 자기노출을 알지 못한다. 여러 면에서 이야기는 자유연상이나 꿈보다 훨씬 더 투사적인 기법이다.
그것은 아이들이 설명이나 주석을 따로 제공할 필요도 없고, 자기나 가족을 보호하거나 방어할 필요도 없고, 그 정보가 수용된다는 것을 느끼지 않으면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아동에 대한 정보를 별다른 방해 없이 밝힐 수 있게 된다.
상담자들은 아동이 사용한 은유에 근거하여 아동의 문제를 이해하게 된다. 또한 그들은 직접적으로 문제를 꺼내거나 문제에 직면하게 하는 말없이도 아동과 직접 의사소통하기 위해 아동과 같은 은유를 사용하여 반응할 수 있다.
Gardner(1979)는 상담자는 아동의 무의식과 직접적으로 의사소통하고 아동의 무의식적인 의식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사실 같은 인물과 환경을 사용하지만 약간 다르게 이야기를 되받아 치면서 아동의 은유에 반응하는 과정을 통해 상담자들은 공공연하게 그렇게 한 적은 없으면서도 교정적인 경험을 아동에게 제공할 수 있고, 해결책과 대응전략을 제안할 수 있고, 사건을 재해석하거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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