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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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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란
기모노란 일본인들이 입어 온 일본의 독자적인 의복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세계적으로는 기모노[着物], 일본 복식사에서는 고소데[小袖]로 알려진 옷입니다.
기모노의 기본형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소매는 길고 넓으며 목부분이 V자로 패여 있습니다. 단추나 끈이 없이 왼쪽 옷자락으로 오른쪽 옷자락을 덮어 허리에 오비(帶)를 둘러 묶습니다.
◇유래
기모노의 유래는 남방의 개방적 요소의 기초위에, 일본 야마또 민족이 고온다습한 여름과 한랭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비책과 작은 체격상의 결함을 감추고 보충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연구, 개발한 것입니다.
◇오비
오비란 일종의 허리띠로 작달막한 일본인의 체구를 눈가림하여 보다 예쁘게 보이기 하기 위한 미적 욕구에서 비롯된 아이디어입니다.
원래의 기모노는 좁다란 띠를 둘러서 앞에서 묶었으나 임진왜란 무렵 일본인들이 한복의 넓은 옷고름과 선교사들의 사제복 허리에 새끼를 꼰 듯한 띠를 두르고 오른쪽 허리춤께에 예쁘장하게 매듭지어 늘어뜨린 모양을 접목시켜 오비가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조리
일본 전통 신발에는 조리와 게다가 있습니다.
조리는
굽이 낮은 샌들 형태로, 외출복과 정장에 신는 신발로 형태
는 게다와 비슷하나 목재가 아닌 짚, 면 가죽 등 여러가지
재료를 사용하고, 입는 기모노의 색상 등에 따라 결정된다.
최근에는 점차 고급화되어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게다
오른쪽 사진은 게다라고 하는 일본의 나막신입니다. 주로 다비라는 일본식 버선을 신고 게다를 신습니다.
주로 비나 눈이 올 때 신는 신발로, 나무로 만들었다.
굽이 있는 것과 굽이 없는 것이 있는데 굽의 용도는 발에 물이나
진흙이 튀어 들어 가는 불편을 막기 위한 것이다.
나무는 주로 오동나무나 버드나무와 같이 단단하고 가벼운 것으로 만들었으며,
방수를 위하여 밀랍을 칠하기도 했다.
신분이나 나이에 구별 없이 많이 신었고, 아이들의 게다는 색깔을 칠하여 치장하기도 한다.
◇일본의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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