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계-
우리 몸의 뼈에는 근육이 붙어 있다. 이 근육들이 필요할 때면 오므라들었다가 다시 본래 상태로 돌아감으로써 몸을 움직일 수 있다.
근육은 하는 일에 따라 골격근육, 내장근육, 심장근육 이렇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근육의 생리적 특성
1) 수축성 : 근섬유는 자극을 받으면 근원섬유의 길이가 수축한다.
2) 탄성 : 근섬유가 잡아당겨 길어졌을 경우 그냥 두면 원상태로 돌아간다.
3) 흥분성 : 자극을 받으면 흥분하여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킨다.
4) 전도성 : 근섬유의 한끝을 자극하면 흥분이 근섬유 전체에 전달된다.
2. 근육의 분류
[가로무늬근의 모양]
1) 가로무늬근(골격근) : 뼈에 붙어서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근육이 골격근육으로 우리 몸을 이루는 근육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근육은 우리의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수의근육 이라고 부르며 현미경으로 보면 가로로 줄무늬가 있어 가로무늬근육 이라고도 한다. 이 근육은 큰 힘을 낼 수 있으나 사용하면 쉽게 피로해지므로 오랫동안 힘을 쓸 수는 없다.
손, 발, 복부, 혀, 인후(수의근), 동안근, 성대, 항문 등 .대부분의 골격근을 차지하며 근육이 한 뼈에서 시작되어 관절을 지나서 근육의 한쪽 끝은 다른 뼈의 부분에 부착되어 정지한다.
[민무늬근의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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