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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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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를 읽고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는 구보씨라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실제로 존재 할 것 같은 현실적인 인물을 주인공으로 하였다. 이러한 일상적인 인물이 생활을 하면서 그 속에서 쓰고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실제로 환경에 많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책에서는 보여주고 있다. 먼저 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구보씨는 보통의 시민이자 소비자이다. 그는 커피로 아침을 시작한다. 커피를 마시고 나면 신문을 본다. 그 다음에는 옷을 입고 신발을 신고 출근을 한다. 날씨가 좋아서 그는 자전거를 타고 출근을 했다. 출근해서 컴퓨터로 업무를 보았다.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었고 자전거를 타고 퇴근을 하였다. 보시는 바와 같이 구보씨는 정말 우리가 현실적으로 살고 있는 인물을 형상화한 보통의 롤 모델이다. 그러면 이러한 일상생활 속 에서 어떻게 환경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일까 지금부터 환경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이유를 책속에서 살펴보자.
첫 번째 : 커피에는 원두 가 들어간다. 이러한 원두를 만들기 위해서는 커피나무를 심어야 한다. 커피나무를 심기위해 태양을 가리고 있는 큰 나무들을 잘라낸다. 커피나무는 토양의 부식을 극심하게 만들었고 키 큰 나무들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새를 멸종 시켰다.
두 번째 : 신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나무를 벌목 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에서 많은 동식물들이 멸종당한다.
세 번째 : 티셔츠의 원료로 폴리에스테르가 들어간다. 폴리에스테르를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이산화탄소는 오존층을 파괴시켜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이 된다. 티셔츠에는 폴리에스테르뿐만 아니라 목화도 들어간다. 목화를 재배하기 위해서는 살충제를 사용한다. 살충제를 사용 하면 지렁이와 같은 토양에 유익한 유기체가 멸종당한다.
네 번째 : 신발의 원료로는 고무가 있다. 고무는 신발을 만들 때 나오는 쓰레기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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