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지도는 클라이언트와 사회복지사의 공식적 관계가 종료되고, 일정 기간이 지나서 클라이언트가 원조과정에서 획득한 변화를 유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사후지도는 (1) 클라이언트가 종결 시와 같은 수준에서 잘 기능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 (2) 만약 클라이언트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서 수행된다.
따라서 사후지도는 종결 시 클라이언트와 함께 계획할 수 있다. 또는 개입의 전 과정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사후지도가 포함되도록 고려할 수도 있다. 사후지도는 처음 개입계획단계에서부터 포함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