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냉담한 현실에서 어른살이를 위한 to do list)]이라는 책을 읽고 나서 독서감상문을 작성해 봤습니다. 도서 선택이유,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공유하고 싶은 내용, 느낀점, 시사점 등의 순서로 알차게 구성해 봤습니다. 여러분들께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이라는 챕터와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이라는 챕터다. 먼저 ‘인생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받지 않을 것’이라는 챕터에서는 “월급의 2배짜리 명품 백만이 낭비가 아니고 우리 삶에서 곧 사라질 존재들에게 마음의 에너지를 쏟는 것 역시 감정의 낭비다.”라고 말하면서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공적인 업무를 위장한 사적인 짜증과 걱정을 위장한 모욕과 질문을 위장한 무례함에 마음을 졸이고 상처 받지 말라고 조언한다. 마음 졸여도, 끙끙거려도, 미워해도 그들은 어차피 인생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일 뿐이고 잊혀질 존재이기 때문이다. ‘비참해지려 애쓰지 않을 것’이라는 챕터에서는 타인의 삶을 훔쳐보며 내 삶과 비교하는 것이 자신을 비참하게 만드는 법이라면서 몇 장의 사진으로 요약된 그들의 삶보다 우리에겐 우리의 삶이 더 소중하니 부디 비참해지려 애쓰지 말자고 이야기한다. [ 중 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