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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를 읽고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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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손에 쥐고 어떤 내용에 초점을 두고 읽어야 하나 고민했다. 왜냐하면 이 책의 포지션이 전형적인 자기계발서도 아니고, 그렇다고 초보창업자를 위한 실무지침서는 더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2부에는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 구상, 창업 자금 만들기, 사업계획서 및 제안서 작성법, 상품 출시 및 홍보, 마케팅 등의 실무 지식을 담고 있다. 그래서인지 서점에서는 경영서적으로 분류하고 있지만, 내게는 좀 어중간하다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인터넷 서점에서 마이크로 비즈니스, 1인 창조기업으로 검색해보면 2001년 이래 관련된 책이 꽤 많이 출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성공 사례를 담았다는 점에서 읽을거리는 풍부하지만, 창업 안내서로서는 크게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다.
<중 략>
이 책에서 오해하기 쉬운 것이 직장 생활은 불행한 것이고, 자기 일을 하는 개인 사업은 좋은 것이라는 접근이다. 일률적으로 직장을 다니는 것은 좋지 않고,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좋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문제의 핵심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장소가 아니라 그 일을 내가 좋아하거나 잘 할 수 있는가에 있다. 좀 더 냉정하게 말하면,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의 일에서도 가치를 찾지 못하고 무작정 그만둘 생각만 하는 사람이, 개인 사업을 한다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지 않다. 어쩌면 창업은 일종의 도피처일 뿐이라는 생각도 든다.
비판적인 내용을 언급했지만, 이 책의 미덕이 더 많은 게 사실이다. 특히 대기업, 공사, 공무원 같은 안정된 직장, 직업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다른 삶의 방식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의미에서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대학생들은 말한 것도 없고,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부모님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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