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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해를 읽고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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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철의 이력은 참 다양하다. 개그맨에서 시작해 영어 강사, 그리고 베스트셀러 작가를 거쳐 이제는 스타강사의 영역을 넘나들며 종회무진 활동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부럽고 한편으로는 그와 비교되는 내가 초라해 보인다. 사실 그가 분명 대단한 사람이고 자기 분야에서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는 분이지만,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그런 화려한 성공을 성취한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오히려 이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김영철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김영철은 1999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우연히 참가하게 된 2003년의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코미디 페스티벌을 계기로 빌 코스비, 짐 캐리 같은 세계적인 코미디언의 꿈을 꾼다. 그리고는 바로 새벽 학원을 등록하는 것으로 10년간의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그가 영어 공부를 시작하고자 했을 때 주변 사람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아마도 대부분 개그맨이 개그 아이디어를 하나라도 더 짜야지 무슨 영어 공부냐며 핀잔을 주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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