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끝에서 다시 만난 것들을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이 책의 저자 레지너 브릿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겸 칼럼니스트로 한때 기자로서 커리어를 쌓으며 성공이라는 것을 손에 잡을 즈음, 뜻하지 않게 암에 걸리고 만다. 그녀는 잠시 암에 끌려 다니는 삶을 살았다. 그러나 곧 자신의 삶에 대한 주도권을 암으로부터 빼앗은 후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보며 이전처럼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읽고 싶은 책을 읽고, 보고 싶은 영화를 보며, 그녀의 눈에 들어온 것은 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멋진 세상이었다.
역설적이게도 죽음과 동일시되는 암 선고를 받고 그녀 삶이 끝나버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계기가 된 것이다. 이전보다 더 행복과 즐거움이 충만한 시간을 보냈다.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암도 삶의 일부라고 받아들이고는 최대한 일상을 유지하며 적극적인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마침내 지난한 투병 끝에 암을 극복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