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의 주요내용과 함께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리더는 사람을 버리지 않는다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 누구나 리더의 위치에 서게 된다. 새파란 신입사원 시절을 보내고 나면 대리․과장․차장의 직함을 차례로 달고, 일부는 부장, 이사까지 승진하게 된다. 이처럼 기업의 최고경영자는 아니더라도 자신이 관리해야 하는 부하직원이 한 사람씩 생기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리더의 역할을 조직 내에서 요구받는다. 특히나 요즘처럼 조화로운 팀워크가 중요시되는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 조직과 개인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적절한 리더십의 발휘는 중요하다.
따라서 나만 잘하면 되지 하는 생각보다는 미리 자신만의 고유한 리더십을 준비해가는 유비무환의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야구의 신이라 불리는 김성근 감독의 40여년에 걸쳐 터득한 리더십의 노하우를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면, 자신만의 리더십 유형을 만드는 데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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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이 처음부터 완벽할 수 없으니 책을 읽고 남의 것을 배워서 한 단계씩 나아져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게 과정을 하나하나 정확히 철저하게 밟아가는 사람만이 최고가 된다. 저자 역시 배움에 대한 갈망으로 야구뿐 아니라 논어 등의 고전을 두루 섭렵하며 리더로서의 소양을 쌓아갔다. 이는 더 넓은 시야를 가진 리더가 되려면 배워야 한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아무리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도 배우지 않으면 금세 바닥을 드러낸다. 그래서 모르면 배워야 한다. 그와는 스타일이 정반대였던 김응용 감독이 1군 감독으로 있던 해태의 2군 감독을 맡은 것도 일류의 선수들을 어떻게 ‘컨트롤’하는 지를 직접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