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좀 다르게 살아도 괜찮아
요즘 사람들은 각자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남과 다른 모습을 보이려고 한다. 그러나 개성이 강조되는 시대에 몰개성의 삶이 보이는 아이러니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아마도 그것은 비록 외형적으로는 개성을 추구하는 듯하지만, 삶의 태도나 방식은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사회가 정해준 기준에 따라 획일적으로 살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저자 유종필은 바로 이점을 바로잡아 자신의 색깔과 방향대로 자기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책을 쓴 것이다. 재미있는 것은 관악구 구청장으로서 정치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자기계발서를 썼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정치인 특유의 자화자찬의 내용으로 도배했거나 뻔한 내용으로 가득할 것이라는 편견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 공감 가는 내용이 의외로 적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