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법 사회를 넘어서를 읽고 개인적인 생각과 느낌을 정리했습니다. 참신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참고하시여 작성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바야흐로 이분법은 가고 다분법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권은 여야를 막론하고 통합을 이야기하며, 서로 자신만이 이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통합을 이야기하면서 한편으로는 내편인지 아닌지를 끊임없이 묻는다는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이분법적 사고가 아직까지는 지배적이라는 방증이다.
우리 시대의 대표적 사회학자인 저자 송호근은 이 책에서 우리 사회의 이분법적 사고를 비판하며, 우리 사회가 나갈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다음은 저자가 이 책에서 얘기하고 싶은 핵심적인 내용을 간략히 요약한 것이다....(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