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수시인의 `식당의자`의 관한 감상평을 잘된점과 아쉬운점으로 구성되어진 잘써진 감상평입니다. 시와 관련된 교양과목을 듣는 분들!! 강추입니다.!!
A+ 책임져드립니다.
<목차>
-시
-감상문
<본문내용>
허술한 식당의 보잘 것 없고 하찮아 보이는 흰 플라스틱 의자를 소재로 하여 예사롭지 않은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하였다. 소외된 존재를 연민하는 즉, 일상에서 소외되기 쉬운 의자를 불쌍하고 가련하게 여기어 장마철만이라도 편안히 쉬어도 된다고 말하는 듯하여, 낮은 곳, 소외된 곳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암시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시를 읽으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다. 첫 번째로 지나치게 평범한 시라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일상의 소재를 예사롭지 않게 표현한 것은 있었으나 버려진 식당의자를 소외된 존재와 연결하는 비유적 상상력은 지극히 평범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