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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과 후금, 두 나라의 상황을 고려하면서 병자호란이 일어나게 되는 배경을 정리해 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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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금의 상황
2) 조선의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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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금의 상황
병자호란은 1637년에 발생했는데, 그전 후금의 상황을 볼 필요가 있다. 1634년 홍타이지는 몽골에서 가장 강력했던 차하르부를 흡수하였다. 그리고 몽골의 군대를 만주 8기에서 독립시켜 몽골 8기를 별도로 창설하였다. 또한, 차하르부에서 가지고 있던 역대전국옥새를 얻었고 이는 명분을 얻은 것이었다. 그리고 흑룡강 일대와 동해일대에 복속하지 않는 세력을 점차 복속시켜나갔는데, 이것이 마무리된 시점이 1636년이었다. 1636년 4월 11일 홍타이지는 만몽한(滿蒙漢) 민족을 대표하는 황제의 위에 올랐으며 국호를 대청이라 하였다. 이외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 있는데, 1632년 산동 등주에서 공유덕과 경충명이 반란을 일으켰는데, 이들은 명 중앙군을 감당해내지 못하고 후금에 투항하였는데, 이로써 보잘 것 없었던 후금의 수군력 역시 상당히 강화되었다.
자신이 강대해진 것을 과시하기 위해 장성을 넘어 화북지역을 1달 동안 초토화시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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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수, 2017,「병자호란 이전 조선의 對後金(淸) 방어전략의 수립 과정과 그 실상」,『조선시대사학보』제81호.
조성을, 2017,「병자호란 연구의 제문제」,『韓國史學史學報』제3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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