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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의료사회복지의 분리
1962년에는 국립정신병원에서도 의료사회복지가 시작되었다.
1968년에는 의료사회복지과의 독립부서로 일하게 되었다.
다른 발전의 계기는 1973년 의료사회복지의 전문화를 위하여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설립되었다.
이에 따라 정신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도 확대되었다.
의료사회복지사에 관한 의료법의 규정은 사회복지사 1급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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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0월 7일에는 전주예수병원에 사회복지과가 신설되었고 이때의 주요 업무는 구호와 자선이었다.
같은 해 중앙대 학부속성심병원, 고려병원 등에서도 사회복지 업무가 시작되었다.
1971년에는 한강성심병원, 안양정신병원, 혜동의원(정신과) 등에서도 사회복지업부가 시작되었다.
1977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의료보험에서 정신의료사회복지사의 치료활동에 대한 보험수가를 청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많은 병원에서 정신의료사회복지사를 채용하게 되었다.
1974년 이화여대 의료원 부속병원, 서울기독병원, 안양정신병원, 고려대 의대부속병원 내에 사회복지과가 편성되었다.
1975년 성분도 병원, 1976년 가톨릭의 대부속산업재해병원과 서울백제병원, 1977년 대구 파티마병원, 국립보훈병원 등에서 사회복지실이 병원 내에 편성되기 시작했다.
1978년 부산한 병원, 1979년 메리놀병원, 1980년 아동병원, 1981년 한림대 부속신림종합복지관 그리고, 1983년 서울적십자병원, 연세의대 영동병원, 목포성골롬반병원, 마산고려병원 등에서 시작되었다.
한국에서 의료사회복지가 발전하게 된 다른 계기는 1983년 병원 신임 제도의 일환으로 시작된 병원 표준화 심사제도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병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정신의료사회복지의 영역이 지역사회로 확대되어 예방과 재활을 담당할 정신보건전문사회복지사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였다.
1994년 보건복지부가 주도한 지역사회 정신보건시범사업 등에 사회복지사가 팀의 일원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사회 정신보건영역에서 사회복지사의 참여가 활발해졌다.
이에 따라 정신의료사회복지사의 역할도 확대되었다.
1995년 12월 정신보건법의 제정으로 정신보건사회복지사는 정신보건간호사나 정신보건심리사와 함께 정신보건전문요원으로 인정하여 법적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다.
한국정신보건사회복지학회에서는 1996년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위임받아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한 수련과정을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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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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