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진화생물학자인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행동에 대한 난해했던 문제들을 유전자의 관점에서 보고 비유한 책으로서 진화론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하지만 이 책에서는 진화론을 생명과학 뿐만아니라 철학적인 관점에서도 바라본다는 특징이 있다.이기적 유전자 출간이후 종교계를 공격하는 비판이 쏟아지곤 하지만 생명종의 변화를 자연선택에 의한 것으로 보았던 다윈의 종의 기원만큼이나 통찰력이 담겨있는 책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