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AI라는 단어를 보고, 이 책의 저자가 과학 분야일 거라는 예상했었는데, 예상과 달리 이 책의 저자는 법학교수다. 법학과 AI가 무슨 연관이 있을까 내심 궁금했었는데, 첫 부분부터 얼마 전에 만났던 이야기가 등장했다. 검사 내전이라는 책에서 저자는 기술과 과학의 발전이 법조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앞으로 판사나 검사. 변호사 같은 법조인들을 대체할 AI가 개발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담론, 이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가치이며 이를 더 효율적으로 또는 우리 인간을 위해 활용해 나가는 방향성이 무엇인지, 계속된 연구와 평가는 지속되어야 한다. 책에서도 인공지능 기술 자체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더 나은 형태로 활용하며 모든 이들에게 제공될 편의성이나 기술 발전의 효율성이 무엇이며 이를 통해 인간이 어떻게 관리하며 더 나은 형태로 인공지능 기술이 상용화, 대중화의 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