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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경향분석및의견서 2001년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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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부터 2004년까지 패션 경향 분석 및 의견 ◈
- 21세기의 시작인 2001년 유행했던 패션 스타일부터 올해 2004년 실루엣까지 과거에 유행했던 패턴들을 근거로 분석해봤습니다.
패션은 새롭게 창조되어서 유행하기도 하고 과거에 유행했던 스타일들이 토대가 되어 재창조되기도 하는데 그 시대의 사회와 문화가 반영했던 모습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편의상 짧은 어투를 사용할 예정이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립니다.)
- 2001년의 트렌드
2001년에는 주로 50년대와 80년대의 복고패션이 인기를 끌었다.
패션에서 복고(Retro)는 언제나 등장하는 단골메뉴였다.
50년대의 복고패션은 밀리터리 룩이 주도하였다.
1930년대 후반부터 유행을 예고했던 밀리터리 룩은 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전세계 여성복으로 결정지워 졌다. 각진 어깨, 짧은 스커트의 테일러드수트 스타일인 밀리터리 룩은 완전히 실용적인 기능복이 되었으며, 세계 2차 대전 이후에도 계속 인기를 끌었던 밀리터리 룩이 거리를 활보하였다.
밀리터리 룩은 신세대 젊은층에서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2001년엔 보다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소프트 밀리터리 룩이 주도한 추세였다.
루이비통, 프라다 등 패션브랜드들이 밀리터리 룩을 일제히 선보였던 가운데 국내 캐주얼 브랜드들도 밀리터리 패션 상품을 내놓았다.
반면 또 하나의 모티브였던 50년대는 크리스찬 디올의 뉴룩이 대히트를 쳤던 시기이기도 하다.
밀리터리와는 상반되는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했던 뉴룩은 전쟁에 지친 여성들에게 큰인기를 모았었다.
뉴룩의 특징은 둥근 어깨, 가는 허리, 활짝 펼쳐지면서 길어진 8라인의 치맛단이다.
이 실루엣에 의해 여성들의 밀리터리 룩은 완전히 평화롭고 로맨틱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하였다.
2001년에 샤넬 돌체 앤 가바나, 발렌티노 등 유수의 패션브랜드들이 이런 50년대 뉴룩을 차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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