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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발달 - 아동의 발달이 유전일까, 환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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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발달이 유전일까 환경일까
나에게 있어서 영향을 미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은 무엇일까
먼저 유전적 요인으로 나는 어렸을 때부터 새치가 많은 편이였다. 지금도 불만이지만 그 때도 참으로 불만스러웠다. 그 때는 잘 알지 못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집은 할머님부터 아버님, 나 이렇게 새치가 많은 편이다. 유전적 요인이라고 하면 이것도 유전적 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음 환경적 요인으로는 지금은 관두셨지만 부모님이 서점을 운영 하셨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나는 책에 둘려 살았었다. 지금도 책 읽는 것 무척 좋아하는데, 아마도 어렸을 때부터 책을 보던 습관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유전적 요인이든, 환경적 요인이든 사람은 이런 것에서 못 벗어나는 것 같다.
아래에 더 많은 자세한 이야기를 서술 해보겠다.
인간 연구에서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 되어 온 쟁점 가운데 하나는 생물학적인 유전과 사회문화적인 환경의 구실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이다. 인간형성에 있어서 유전과 환경적 요인 중 어떤 것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한 것으로 이것은 흔히 ‘본성(本性)이냐 양육(養育)이냐’의 논쟁을 말한다. 이에 대한 대답은 사실 그리 간단한 것이 아니다. 단적으로 두 가지 요인이 모두 중요하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인종, 성, 피부색 등 여러 가지 육체적 특성을 이미 지니고 있어서 아무리 환경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단순히 생물학적인 천성 말고도 어떤 기질 같은 것 또한 타고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한편 그와 같은 생물학적인 유전과는 별도로 순전히 자라나는 환경에 의해서 좌우되는 특성이 있다. 우리가 한국말을 해야 하며, 특정 종교나 정치구조 같은 것에 대한 태도라든가 믿음을 갖게 되고, 샐러드나 햄버거보다는 김치와 불고기를 더 좋아해야만 할 까닭이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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