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의
뇌졸중이란 크게 두 가지의 원인인 출혈 및 경색 등의 문제로 인하여 뇌혈관손상이 되어 여러 가지 증상과 징후가 24시간 이상 발생되는 급성 뇌혈관 병변이다. 뇌졸중은 신경학적 결함에 대한 용어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의에 의하면 “뇌혈관 문제 혹은 명확치 않은 이유로 대뇌 기능의 국소적 혹은 전체적 장애와 관련된 임상증상이 급격히 발생하여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되는 상태”라고 한다. 주로 60세 이상의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20대 또는 30대에서도 발생할 수 있으며,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이 많이 발병한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짧으면 4~5분, 길면 1시간 정도 증상이 나타났다가 소실된다. 뇌졸중은 우리나라의 사망 원인 중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또한 신경계 질환 중에서 제일 많은 질병이다.
Left cerebral hemisphere damage = Left CVA = Right hemiplegia
2. 통계
1) 1990년대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 중에서 1위이다. (1996년)
- 경색의 빈도가 점차 늘고 있지만 외국에 비해 출혈의 빈도가 높다. (약 48%)
2)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인간 수명의 연장과 인구의 고령화로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이다.
3. 원인
뇌졸중의 원인은 혈전, 색전 또는 출혈에 의하여 뇌에 공급되는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데 있다. 뇌 산소결핍증과 동맥류에 의해서도 편마비가 올 수 있으며, 그 밖의 위험요인으로는 동맥염, 동맥경화증, 흡연, 당뇨, 높은 콜레스테롤, 가족력, 심장질환, 고혈압 등이 있다. - 위험요인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일시적 허혈증, 흡연, 나이, 인종, 유전, 음주, 뇌졸중 과거력, 비만, 경구용 피임약 등
4. 분류
1)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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