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통을 예방하는 자세
일상생활 속에서 올바른 자세만 취해도 어느 정도 요통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구부정한 어깨, 비스듬이 누워서 TV를 보는 습관,
의자에 눕듯이 앉아서 일하는 자세....
허리를 힘들게 하는 나쁜 버릇을 고치고, 허리 건강을 되찾자
요통(腰痛)은 글자 그대로 허리의 통증을 이야기하며 체간(척추)과 허리에서 발생하는 통증이다. 흔히 말하는 좌골 신경통, 하지 방사통, 그리고 요·천추염좌 등을 통틀어 일컫는다. 60~80%의 인구가 평생 동안 한번 이상 요통을 경험하게 되며 전체 인구의 20~30%가 요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요통의 원인은 무척 다양하다. 또한 증상과 통증이 비슷한 양상을 보여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별한 치료 없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명보다 오히려 임상적 증상을 나타내는 요통으로 통칭하여 불리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양호한 진행과정을 보여 저절로 낫게 되지만 심각한 진행 과정을 보이는 경우도 있고 드물게는 만성화되어 오랜 기간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다. 통계에 따르면 대부분의 요통은 인간의 가장 활동적인 나이인 25~60세에 발생하고 45세 이하에서 활동을 제한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예후가 매우 좋아 60~80%가 6주 내에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3개월 이상 지속된 증상을 가진 5~10%의 환자의 경우에는 만성적 요통으로 일생동안 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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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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