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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수학교실에서 말하기’ 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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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실에서 말하기’ 를 읽고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다는 것이 얼마만인지 까마득할 정도로 오래된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수학사에서 새로운 시도가 되지 않았나 싶다. 왜냐하면 우수아 및 영재아를 위한 프로그램들은 주로 부유한 백인 학생들을 위해 실시되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는 대개 백인이 아닌 학생들과 영어 학습자들이 많은 가난한 도시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서 실시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큰 소제목에 그에 따른 이야기와 예, 대화 등을 들어 설명하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훨씬 더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해놓았다. 그 동안에 실험의 목표, 실험한 내용들의 과정과 내용, 결론 등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나에게 수학이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수학을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 것인지 배울 수 있었고 교실에서 말하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수학적 개념, 계산절차, 수학용어․기호․정의, 문제해결하기, 교실에서 말하기 방법 등의 수학의 학습을 총 망라하여 실려 있었고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도 실려 있었고 읽을 수 있었다. 나는 수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풀이방법과 문제해결전략을 감명 깊게 읽었다.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수능시험의 수리영역에서도 가장 요구 되는 것이 이 덕목이다. 창의적 사고 없이 문제만 잘 풀면 끝인 것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교육특성은 창의적 사고보다는 획일적으로 단련된 문제해결과 풀이방법을 중요시 한다. 하루 빨리 이런 사고방식을 지양하고 선진교육을 받아 들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고위 교육자들이 창조적인 교육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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