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앨빈 토플러의 ‘부의 미래’를 읽고
제3물결을 통해 일찍이 지식기반 사회의 도래를 예견했던 세계적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금세기 최고의 미래학자라고 불리는 앨빈 토플러는 부의 미래를 통해 다가오는 제4물결을 예견하고 경제에서 사회제도, 비즈니스부터 개인의 삶까지 미래 세계를 조명한다.
부는 토지, 공장, 사무실, 기계를 통해서 창출되는 것만이 아니다. 또한 혁명적 부(revolution wealth)는 단지 돈에 관한 것 만 말하는 것도 아니다.
어떤 이에게는 자신의 주관적인 필요 수준보다 더 많이 소유하는 것을 의미한다.
부와 돈은 동의어가 아니다. 때때로 부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을 살 수 있다. 심각한 혼란 속에서 더 많은 부를 창출하고자 하는 것을 일컫는다.
부의 미래를 이해하려면 먼저 욕망을 이해해야한다. 부를 창출한다는 것 자체가 부의 욕망을 일으키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사회의 지도층은 금욕주의와 이데올로기, 종교 등 다른 수단을 통해서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사회전반의 욕망을 관리해 왔으며 그것이 바로 부 창출의 출발점이다.
이 책에서는 부의 미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수년 동안 우리의 삶은 바꿀 혁명에 관한 부와 심층기반을 통해 새로운 시장의 요구를 인식하게 된다. 심층기반을 토대로 시간과 공간을 재조명하며 현대의 지식이 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볼 것이다. 그리고 부의 미래를 예측하려면 돈을 벌기 위해 하는 일만이 아니라 우리가 무보수로 행하는 프로슈머활동도 살펴 볼 것이다.
부의 창출, 분배, 순환, 소비, 저축 , 투자방식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수반되어야 혁명적이라고 부를 수 있다.
부를 창출하기 위해서 지식의 중요성은 더 높은 차원으로 도약하고, 지속적으로 변신을 한다. 점점 접근도 쉬워지고 많은 국가들이 지식의 중요성을 깨달으며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모두 혁명적 부와 그 산물들과 함께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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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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