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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임파부종[Lymphed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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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ymphedema 》
1. 임파부종이란
건강한 인체에는 크기가 너무 커서 혈관을 통하지 못하거나 혈관으로부터 빠져나와 조직에 모여있는 단백질, 세포, 세균 및 수분을 수송하는 임파계가 있다. 이는 혈관을 통한 순환에 비해 일반적으로 잘 알려져 있진 않지만 매우 필수적인 순환계로서 임파모세관, 임파관 그리고 임파결절로 이루어져 있으며, 상․하지 뿐만아니라 내부 장기에도 분포하고 있다.
어떠한 이유로 임파액의 수송 기능이 정상보다 떨어지게 되면 피부 및 피하조직에 축적되면서 만성적인 부종이 발생되게 된다. 간이나 콩팥의 질환이 심할 때에도 임파부종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수송기능의 결여에 의한 것이 아니므로 일반적으로 임파부종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임파부종은 만성질환이므로 발병에 의해 급격히 생명이 위협을 받지는 않지만 부피의 증가 및 만성통증과 외관상의 문제로 인해 일상 사회생활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하며 빈번한 감염에 시달리게 되고 매우 드물게는 심각한 문제가 초래되기도 한다.
2. 임파에 대하여
1) 임상적 모양
일반적으로 임파액은 수송하는 임파계 능력이 감소되는 동력학적 부전의 기계적인 결 과로서 발생한다. 결국 보상 장치가 고갈되어, 임파액이 과부하가 된다.
조직간 사이에서 임파선에 의해 이동되어 정맥계로 돌아가는 어떤 물질들이 있다. 그 것들은 임파선 이외에 대안적인 이동 경로가 없다. 이 물질들은 물뿐만 아니라 지방, 단백질 그리고 다양한 유형의 세포 잔여물이다.
임파부종의 임상적 특징은 부종, 단백질-풍부한 조직액, 세포, 조직간 사이에 축적되 는 다른 물질들에 의해 발생된다. 부종에서, 임파액은 밀가루 반죽같이 옮겨질 수 있 다. 피부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수초후에 사라지는 함몰이 생긴다. 이것은 함요부 종으로 알려져 있다. 부종의 말기 단계에서는, 조직액은 더 이상 옮겨지지 않기 때문 에, 비함요부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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