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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학 논문] 스웨덴에서의 사회적기업과 노동시장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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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서의 사회적기업과 노동시장통합
Social Enterprises AND Labour-market integration in Sweden
1)
1. 사회적 기업과 제3섹터 : 역할과 명칭의 변화
스웨덴에서 제3섹터(the third sector)의상(image)과 용어(terminology)는 스웨덴의 정치 및 복지정책 담론(discourses)의 변화에 조응하여 오랜 시간동안 바뀌어온 용어(labels)들과 익숙해져 있다. 제3섹터는 초기 자유방임국가 독립적 행위자의 역할로부터, 초기 복지국가에서의 보충적 역할 거쳐 진화해왔다(Olsson et al. 2005; Stryjan and Wijkström 1996; Lundström and Wijkström 1997). 하지만, 1980년대 이후로 다시 국가복지의 잠재적 동맹자이자 도전자라는 모호한 위치로 후퇴하였다. 통합적 노동시장(labour-market integration) 분야 안으로 제3섹터와 사회적 경제(social economy) 관련 행위자의 점진적인 등장은 이러한 과정의 한 요소이다.
용어들(labels)도 변화해왔다. 활발한 조직들은 자신의 정당성을 강화하고 자원에 대한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명칭을 채택하는 경향이 있고, 정치적 분위기가 요구하면 그에 따라 명칭을 바꾸기도 한다. 이런 맥락에서 자선(charity) 이라는 용어는 20세기 들어 초기 10년 만에 거의 사라졌다. 나는 “대중운동(popular movement, folkrörelse) 이라는 용어를 선호한다. 그것은 정치적 스케일(political scale)을 뛰어넘어 추종자들을 획득했고, 1980년대까지 현장 조직들 사이에서 지배적 용어(idiom)가 되었다1)1) 1970년대 좌파와 우파로부터 동시에 날카로운 공격에도 불구하고(Berggren and Trägårdh 2006; Olson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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