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해일에 관하여
서론
해저에서의 큰 지진, 화산 분출 또는 해안의 산사태 등이 발생하여 그
지역으로부터 사방으로 빠르게 전파되는 연속적인 파도이다.
지진해일이 해안에 도착함으로써 일어 날수 있는 첫 번째 현상은 해수가
급격히 변하는 것이다. 가장 낮은 조류일 때보다 바닷물이 빠져나
가는 이런 현상은 다음에 해일이 밀려온다는 신호이다. 큰 힘을 가지
고 해안을 강타하는 해일은 엄청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다음 현상은 해수면의 상승이다. 지진해일의 최대 높이는 2차, 3차의
해일파에서 나타나므로, 1차 해일파가 지나간 후에 안전하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본론
①만들어지는 원리
대부분의 지진해일은 대양의 해저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거나 해저에서 단층이나 판 경계의 변화(해저 화산분출, 해저 산사태 등)로 발생한다..
지진에 의해 바다밑바닥이 솟아오르거나 가라앉으면 바로 위의 바닷물이 갑자기 상승 또는 하강하게 되면서 지진해일파가 발생한다.. 지진해일파는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낮게 전파되는 반면 수심이 얕아질수록 파고가 점점 높아집니다. 따라서 지진해일파는 해안에 가까워지면서 파고가 높아져서 해안에 큰 피해를 입힌다.
② 지진해일의 전개
가까운 거리에서 해일의 원인이 되는 현상이 발생하면 해일은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곳에서 발생한다.
이러한 경우, 지진해일의 영향은 원인(큰 지진 등)이 끝난 후에 거의 바로 나타나게 되는데, 지진 발생과 가장 가까운 해안에 첫 번째
해일파가 도착하는데 2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 걸린 적도 있다.
어느 정도의 먼 거리에서 발생하는 지진해일은 어느 한 지역에서 지진이나 화산 분출이 일어나고 지진해일은 몇 시간 후에 여러 지역(수천 km 밖의)에서 관측한다. 이러한 지진해일은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큰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
③우리나라의 지진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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