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0년대 카프문학에 관한 고찰
임화의을 중심으로.....
과 목 명
:
클릭 ^^클릭 ^^
담 당 교 수 님
:
클릭 ^^
학 과
:
클릭 ^^
학 번
:
클릭 ^^
이 름
:
클릭 ^^클릭 ^^
1930년대 카프문학에 관한 고찰
임화의을 중심으로.....
프로문학은 1931년 7월 하순부터 시작된 [제1차 검거 사건]을 고비로 운동의 구심점인 카프 조직이 와해되면서 심각한 침체 국면에 빠지게 된다. 이것은 후에 임화가 지적하고 있는 거처럼 무엇보다도 만주사변 등의 사회 정세 변화, 검열의 강하로 인해 이제까지처럼 글자로나마 목적성과 선동성을 고취하는 것마저 불가능해진 출판 사정, 그리고 천황제 사상에 대한 노골적 수용 압력 등으로 요약할 수 있는 객관적 사정의 급격한 악화에 기인하는 것이다.
문학상으로 카프 문학 측의 창작 부진과 이를 틈타 새롭게 대두한 순수시의 급격한 확산과도 관련이 있었다. 대외여건의 여러 가지로 변화로 인해 새로운 투쟁 전략 하에 새로운 프로시 양식을 강구해야만 하였고..또한 예술성의 결핍이라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는 상황에 봉착하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1930년대 들어 프로시의 새로운 대응 방법으로 나온 것이 바로 풍자시와 감정시 이다. 이것은 모두 프로문학이 자신의 계급적 신념을 변질 없이 지켜나가면서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방법적 시동이다. 이 두 경향은 화자와 청자의 설정 방법, 시인의 태도 등에 있어 뚜렷하게 구별된다. 풍자시는 화자와 청자 모두를 부정적인 인물로 형상화 하면서, 그들을 희화화 시키는 방법을 통해 종구구적으로 내표된 독자의 각성을 촉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