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긍정의 힘’을 읽고
긍정의 힘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
이것의 전제는 하나님의 무한하고 초자연적인 힘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전제일 뿐 속 내용을 보면 우리들이 삶을 살아가면서 행하면 이로운 것들이다. 굳이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책의 내용대로 긍정적 사고를 하고 시련을 격어도 털고 일어나는 등의 행동은 충분히 우리삶속에서 이로움을 가져다 줌으로 책의 내용처럼 행동할 가치가 있다. 성공을 이야기하는 베스트셀러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긍정적사고와 인내, 열정 등을 강조한다. 세상을 부정적으로 살아가느냐, 긍정적으로 살아가느냐는 각 개인의 판단가치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부정이란 가치를 선택한다면 매사 비판적이고 대항적인 자세를 취해야 한다는 점에서 자신에게 손해가 될 것임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긍정으로 살아간다면 어떤 삶이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해답을 주는 책이 바로 조엘 오스틴의 “긍정의 힘”인것 같다. 이 책에는 모든 생각의 기본에 믿음 이 깔려 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 우리가 살면서 보이는 모든 것이 이 믿음 을 기반으로 할 때, 보다 윤택한, 보다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믿음에 따른 긍정이 갖는 힘이란 바로 인간의 잠재의식을 자극하여 희망의 미래를 볼 수 있도록, 그리고 그를 향해 실천하게 만드는 것이다. 긍정은 바로 이러한 믿음에 기초한 소망과 실천에 대한 격려를 뜻하는 것이다. 저자는 요즘과 같은 부정의 시대에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이론적으로나마 깊이 배우기 위해 너도나도 이 책을 읽다보니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기독교적 성향이 강해서 무교도인들이 과연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걱정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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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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