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가족의 탄생’을 보고
1. 가족의 탄생의 인물가계도
2. 가족의 탄생을 보고 느낀점
가족의 탄생이란 영화는 나에게 여러 가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그동안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다양한 가족의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핏줄이 아니라 사랑에 기대어 탄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현대의 자유로워진 이혼과 재혼 속에서 다양한 가족의 형태들이 발견된다. 또한 주위를 둘러보면 핏줄로 묶이지 않은 가족들을 발견하는 것이 이제는 어렵지 않다.
이 영화에서는 법적으로 정해진 가족이거나 핏줄로 묶인 전통적 가족의 형태와는 달리 현대시대에 등장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등장하고 있다.
형철, 무신, 미라의 이야기를 보면 현실에선 결혼을 할 때 남자가 연상이고 여자가 연하인 경우가 많다. 미라는 무신이 연상이라는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며, 이처럼 누나인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동생과 결혼했다는 것은 더더욱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다. 채연이라는 무신의 딸이 등장함으로 미라와 형철은 갈등을 일으키고 형철은 돈을 꾸고 돌아오지 않는다. 이렇게 갈등이 생겼을 때 밖으로 나가는 것은 갈등을 회피하여 갈등이 해소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다. 갈등회피는 단지 상황을 지연시키거나 대인관계의 단절을 가져온다고 한다. 그러나 갈등 회피는 좋은 방법이 아니다. 원만한 의사소통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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