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책은 도끼다’를 읽고 - 박웅현
창의력이 필수요소인 광고계에서 이십사 년간 몸담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독서가 있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인문학이 왜 필요하고 책으로 인해 삶이 풍요로워 질 수 있는 다양한 시각을 예를 들어 강연하는데 가볍게 느껴지지만 결코 가벼운 책은 아니라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저자가 감명 깊게 읽었던 책에서 구절을 인용하여 구절에 담긴 문장을 풀이해주며 독자에게 일상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선사한다. 광고 카피라이터로 활동하는 저자가 책을 통해 일상에서 경험하는 일들을 들여다보기를 통해 깨달은 내용들을 강독회 형식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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