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
프레임
프레임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세실과 모리스가 예배를 드리러 가는 중 세실이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기도 중 담배를 피워도 되나요”
“(정색을 하며 대답하기를)형제여, 그건 절대 안 되네. 기도는 신과 나누는
엄숙한 대화인데 그럴 순 없지”
이번에는 모리스가 랍비에게 물었다.
“선생님, 담배를 피우는 중에는 기도를 하면 안 되나요”
“(얼굴에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형제여, 기도는 때와 장소가 필요 없다네.
담배를 피우는 중에도 기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지.”
이것은 미국에서 널리 회자되는 유머로 책의 1장의 시작을 나타내는 일부분의 글이다. 같은 질문이라 할 수 있지만 랍비의 다른 대답에는 문제라 생각되는 부분은 없는 듯하다. 기도를 드리려하는데 담배를 핀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일이란 생각이 든다. 반면에 기도라는 것은 때와 장소 상관없이 내가 믿는 어떠한 존재에 대한 빎으로 담배를 피우는 도중이라고 해서 기도하지 못할 것도 없다고도 생각 들었다. 정말 프레임이라는 것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생각 들며 이 책과 저자가 말하는 프레임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결정했다 이 책을 읽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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