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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뇌를 읽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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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읽고 나서
나는 교내 사이버 독후감 작성 대회를 통해 이 뇌라는 책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교내 사이버 독후감 작성 대회에서 우리는 뇌와 인연이라는 두 개의 책들 중 하나를 골라서 써야 하는데 나는 과학을 좋아하고 뇌라는 제목을 봐서 이 책이 과학이랑 관련이 있을 것 같아 나는 뇌라는 책을 골라 읽게 되었다.
나는 이 작가의 작품을 좋아한다. 처음에 이 작가의 작품중 읽은 것은 상대적이고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이다. 소설적인 내용보다 매우 지시적인 책이었는데 그것을 보면서 그의 지식의 방대함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었다. 그 외의 개미도 그렇고 지금 내가 쓰고자 하는 뇌도 그렇고 또 그 후에 나온 나무도 그렇듯이 그의 작품을 다 보고 나면 책을 읽어다라는 느낌보다는 내가 모르던 부분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그 지식이 아직 근거가 충분치 않은 지식이라 할지라도, 일단 그의 책을 읽으면 이러한 사건이 일어날거라는 확신이 든다. 매우 심오한 내용을 다루고 있음에도 독자로 하여금 절대 눈을 뗄수 없게 사물과 사건을 묘사해 논다.
이 책의 가장 큰 줄기는 ‘인간은 무엇에 이끌려 행동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다. 이것에 대한 답변이 소설 전반적으로 퍼져 있고 우리가 이 답변에 대해 생각해 보는게 이 소설이 가진 가장 큰 재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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