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오늘 저희 아버님의 회갑 경축잔치에 함께 해주신 하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루라도 더 장수하기를 원합니다.
옛날에는 인생 육십이면 벌써 인명을 다한 것같이 생각해왔었지만 이제는 회갑이 되어야 한창 일할 나이라고들 말합니다.
아버님께서는 오늘 회갑을 맞으셨는데도 젊은이 못지않은 건강과 기력을 가지고 계시니 백세장수는 무난히 누릴 수 있을것으로 보여져 자식된 입장으로서 참으로 기쁘기 이를데 없습니다.
저희 ○남 ○녀의 자식들과 손자 손녀들은 아버님을 알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부모님 섬기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해봅니다.
자손을 대표하여 오늘 경사에 찾아주신 한분 한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여러분 가정의 경조사시에 꼭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들로서도 반드시 참석해 이 은공을 갚겠습니다.
준비한 것은 변변치 못합니다만 오늘 하루 마음껏 드시고 함께 즐거움 나눠주시길 바라면서 가족대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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