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넓은 바다와 신선한 회, 공업도시로 유명한 울산에서 (1982.9.22) 태어났습니다.
20년 동안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일하고 계시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신념 아래 항상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시는 아버지와, 때로는 엄격하게 때로는 언니 같은 다정함으로 때로는 친구처럼 편안히 저희 두 자매를 키워주신, 제가 가장 닮고 싶은 훌륭하신 어머니 밑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자세와 성실함을 배우며 밝고 명랑한 생활을 해왔습니다. 또한 저희 집 분위기 메이커로 집안 분위기를 항상 밝게 만들어 주는 여동생이 있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교에서 중어 중문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중국어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또 세계화 시대에 발맞추어 한두 가지의 외국어는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과 부합하여 중어 중문학을 전공으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회 봉사 간체인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방문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의 중요함과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방학 때는 꾸준히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한 경험과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때 국명표지판 모델 경험을 통하여 받는 서비스가 아닌 주는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 경험과 전공인 중어중문학은 저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드리는 승무원이 되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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