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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모범경작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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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례
1. 작품의 줄거리
2. 주요인물분석
3. 문학사적 의미
4. 긍정적 인물과 부정적 인물 제시와 그 이유
5. 작품감상소감
1. 작품의 줄거리
모범경작생은 193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예 당선된 박영준의 문단 데뷔 작품이다. 작품의 줄거리부터 설명해 보겠다. 모범농군으로 뽑힌 길서는 서울, 일본 순으로 구경을 갔다 온다. 마을사람들은 길서에 대해 부러움을 갖고 한편으로 시샘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호의를 가지고 있고 본받을만한 인물이라 여긴다. 그러나 길서는 다른 농민들의 어려운 생활은 아랑곳 않고 일제 선전도구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며 면서기, 면장들과 결탁해 자신의 이익 지키기에 급급한다. 이에 시샘과 분노를 느낀 마을사람들로부터 미움을 받아 친구를 잃고 애인도 잃는다는 내용이다.
2. 주요인물분석
성두는 소작농이며 길서를 사랑하는 의숙의 오빠이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가족들을 챙기는 인물이다. 농촌사회상의 불만을 품으면서도 길서같은 모범경작생을 부러워하며 그 것을 지향하고자 한다. 현실은 괴롭지만 그 것에 주저하지 않고 벗어나고자하는 희망을 갖고 잘 살아 보겠다는 의욕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마을의 민심을 주도하며 어느정도 리더십이 있고 의지가 있는 인물이다. 현실개척의지가 강한 인물로 작가가 원하는 농촌개혁방향의 표면적 표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억은 농촌 생활에 상당히 불만을 품고 있으며 현실 비판 의식이 강하다. 세상이 확 바뀌기를 꿈구며 특히 가진 자들에게 불만을 많이 품고 있다. 이는 당시 농촌의 이런 성향의 사람들을 대변하는 것이다.
진도애비는 평범한 성격이다. 남이 잘 되는 걸 부러워하며 막연한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농촌사람들의 순박하면서 농촌의 일상적 삶의 평범한 모습을 대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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