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일까! 인간인가! 아니면 한없이 인간에 가까운 사이보그인가!’
-신체의 일부와 기계가 결합된 사이보그의 고민은 언제나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머릿말
계명대 철학과 이진우 교수님의 글1)1) 사이보그를 ‘인간과 기계가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결합된 디지털 문명시대의 인간유형’으로 한정, 사이보그도 소외를 느끼는지 그렇다면 그러한 소외가 어디서 비롯되고 있는지, 마지막으로 ‘소외’에 대해 각 주체가 어떤 방식으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말하고, 사이버 세계와 현실을 이어주는 매개체로 인간의 몸이 중요하다는 점을 들어 결론을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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